티타늄리프팅 에너지
요즘 들어 부쩍 티타늄레이저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중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들은 역시 중요한 걸 놓치지 않으시는데요.
청담안즈피부과의 시그니처인 티타늄리프팅레이저를 주제로
오늘 짧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울쎄라나 써마지같은 장비는
몇 샷이 들어가느냐에 대부분 중점을 두고
강도나 에너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울쎄라는 강도에 따라 효과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었고
써마지의 경우 욕심내서 강도를 올리는 순간 화상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써마지물집 #써마지화상
하지만 티타늄레이저의 경우
샷 수는 크게 의미가 없고
몇 KJ의 에너지가 들어갔느냐가
시술 결과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얼굴이 작고 살이 별로 없는 분들은
약 80KJ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해서 시술을 해드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리프팅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탄력개선을 원하시는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참고로 하고
원장의 눈으로 보았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최종 시술을 들어가게 됩니다.
before
after
드라마틱한 변화란 바로 이런 것..!!
이 분은 권원장님이 직접 디자인 및 시술하신 분입니다.
얼굴 살이 너무 많거나 얼굴 면적이 넓으신 분은
80KJ로는 조금 아쉬운 경우가 있습니다.
티타늄 100KJ을 해드린 경우도 있는데
20KJ의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더군요.
역시 시술은 고객님이 만족하고
시술하는 원장도 같이 만족을 해야
서로 행복한 것 같습니다 ^^
가끔 40KJ 이런 식으로 쪼개팔기를 하는 광고도 보는데
그 정도의 낮은 에너지는 효과도 떨어지고
지속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왕 한번 큰 돈 들여서 받을 거라면
제대로 하는 곳에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미용 시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궁금해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써마지는 몇 KJ이냐!
보통 얼굴전체 600샷 기준으로 40-50KJ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티타늄이 두 배나 효과가 좋은 것이냐????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단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하고
티타늄은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전달 매개체가 다르다는 점이 있고
그리고 써마지는 솔타, 티타늄은 알마 제품으로
다루는 회사가 다르다 보니보니
두 에너지의 정량적 비교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이나
측정한 수치상으로는 에너지 값이 이렇게 나왔다는 것.
우리는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받아들이면 될 거 같습니다.
경험적으로는
써마지 KJ이 티타늄보다 약간 높은 값이지 않나.. 하는데
이는 밝혀진 바가 없으니 여기까지 하고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게요!